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응답하라 1988/배경해설 및 고증오류 (문단 편집) === 13화 === * 메인 에피소드 제목이 나오는 게임장면은 [[코나미]]에서 1981년 2월에 발매한 횡스크롤 슈팅게임 [[스크램블(게임)|스크램블]]의 탁상용 게임기다.[[https://public-dm2305.files.1drv.com/y3pcfAL6yCB4Zr30XuGzWWepFwm3wyYYalRHCnA7g7znEajbVG33lRnKYVwjFhcfzWLvGpy8ebRnTm8NueEjugD4Z0MklJX8j4a1ATrTQwdcD4/040.JPG?psid=1&rdrts=125506151|#]] 이 게임은 [[코나미]] 최초의 횡스크롤 슈팅게임으로, '스페이스 파이터'라 불리는 제트 비행선 형태의 플레이어 기체를 조작해 심층부를 포함해서 총 6개 구역으로 구성된 스테이지를 돌파하고 적 기지를 파괴한다는 내용이다. * 성덕선이 중학교 첫사랑 동창생을 만나는 과정에서 [[방학동]]에 있는 [[방학중학교]]에 다녔던 것으로 밝혀졌는데, 쌍문3동에 사는 여학생이 쌍문중학교(현 [[강북중학교]])가 아니라 방학중학교로 배정될 수 있는지 의문점이다.[* 방학동과 가까운 쌍문2, 4동이라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정의여자중학교]]가 있기 때문에 여학생이 굳이 방학중학교까지 갈 이유가 없었다. 반면 쌍문2, 4동에 사는 남학생은 상대적으로 멀리 떨어진 방학중학교나 [[창동중학교]]로 배정되는 일이 많았다. 거리상으로는 창북중학교(당시는 [[남중]])가 가깝지만 이 때 창북중학교는 쌍문동에 사는 학생들은 받지 않았다. 1992년 백운중학교가 개교하면서 남학생들의 장거리 통학이 많이 줄었다.] 실제로 성덕선이 집에서 가까운 학교는 쌍문중, 도봉여중(현 [[신도봉중학교]]), 정의여중이 있다. 물론 전혀 틀린 설정은 아니다. 80년대~9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중학교 배정은 지금처럼 가까운 2~3개 학교 중에서 배정 받는 것이 아니라 그냥 같은 구, 심지어 구를 넘더라도 어른의 기준에서 그럭저럭 다닐 만한 거리에 있다면 의외의 학교로 배정받기도 했다. 학생은 넘쳐나고, 학교는 한정되어 있다 보니 학생의 편의보다는 교육청의 각 학교별 수용 계획이 더 중요했다고나 할까.[* 앞에서도 한번 언급했지만 도심공동화로 인해 도심학교가 특히 이랬다. 종로구 계동의 [[중앙중학교(서울)|중앙중학교]]나 혜화동의 동성중학교 등은 종로구 학생들보다 도봉구(현 강북구) 미아동, 수유동 학생들이 더 많은 경우도 다반사였다. ~~혜화동, 쌍문동은 괜히 나온 제목이 아니다?~~] * 성덕선과 김정환이 버스를 기다리는 남산도서관 정류장 표지에 행선지로 [[수서역]]과 [[도곡역]]이 등장하는데, 이때는 아직 [[수도권 전철 3호선|3호선]]이 [[양재역]]이 종착역이었던 시절이라 있지도 않았다. 수서역까지 연장된 것은 1993년 10월 30일이다. * 정류장 표지에 씌어 있는 83-1번 버스는 [[서울 버스 402|402번]]의 전신으로, 진화운수 종점이 수서역에서 [[장지공영차고지]]로 바뀌어 연장된 점을 제외하면 강남대로-남산도서관-서울시청을 경유하는 노선은 지금도 변함없다. * 김정봉과 성진주가 TV를 보는 도중 전기가 나가서 김성균이 퓨즈를 갈아 끼우는 장면에서 보이는 계량기의 제작연월이 2000년 11월로 되어 있다.--미래에서 온 계량기-- 참고로 이 당시 즈음이 구리합금 퓨즈 대신 현재의 바이메탈식 누전차단기가 보급되어가던 시점이며, 한전에서도 홍보를 많이 했다. 물론 낡은 단독주택에서는 계속 두꺼비집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 위의 퓨즈 갈아끼우는 장면에서 흐르는 BGM은 그 유명한 [[맥가이버]] 테마곡. 그런데 오리지널 오프닝 테마는 아니고 국내 웹에서 돌아다니는 미디음원이다(....) [[https://youtu.be/ZiFhdI33kmk|원곡듣기]](타이틀 수파는 MBC 방영 버전) * 최택이 서랍을 잠가 놓을 때 쓰는 자물쇠가 2000년대에 흔히 보이는 버전이다. 얇은 철판을 여러 겹 쌓아 자물쇠 몸통을 구성하고 있다. 1980년대에는 놋쇠 금형으로 만든 통짜 자물쇠가 많았다. * 택이네 방에서 류동룡이 갖고 온 [[부루마불]]을 하는 장면에서 부루마불이 8천원짜리 디럭스 버전이다. ㅎㄷㄷ ~~없는 집 애들은 2천원짜리 미니 부루마불을 했다...~~ 디럭스 버전은 일반 부루마불과 구성은 똑같지만 돈이나 말 사이즈가 작고 게임판도 1번만 접는 디럭스판과 달리 2번 접어 보관하게 되어 있다. ~~역시 LA기어 신고 다니는 집 아들네미~~ * 성균이네 집에서 성동일과 김성균이 이야기하는 장면에서 TV에서 광고가 나올 때 '2분뉴스'의 상단 자막이 뜨고 이야기 하는 장면에서 '새야새야 파랑새야' 멜로디가 희미하게 흘러나왔다. 이 멜로디는 1986년 추석특집으로 MBC에서 방송된 추석특집쇼 제2부 '아시안게임 참가선수들과 함께' 오프닝 멜로디이다.[[https://youtu.be/oDeY0NF8WfI|영상]] ~~그 시절 광고와 예고편, MBC ID는 덤.~~ * 극중 등장하는 [[나리타 국제공항|나리타 공항]] 활주로 이탈사고는 가상의 상황으로 보인다. 다만, 나리타가 워낙 측풍이 거센 곳이라 복항이나 크랩 랜딩은 기본이고 어그레시브한 상황도 수시로 일어나는 막장 공항이긴 하다(...) 1989년의 가장 큰 항공편 사고는 동년 11월 25일에 일어난 [[대한항공 175편 추락 사고|대한항공 F-28의 활주로 이탈사고]]이긴 한데 이건 [[강릉공항]]에서 일어난 일. * 최택이 묵은 [[일본]] 호텔의 TV에서 나리타 활주로 이탈사고의 뉴스속보가 나오는데 [[일본어]] 발음이 명백하게 어색하다. 그리고 TV 화면상에 최택의 이름이 'チェテク'라는 [[가타카나]]로 표기되는데, 일본 뉴스에서 우리나라 사람의 이름을 표기할 때는 한자를 쓰고 그 위에 독음을 후리가나로 쓴다. 즉 뉴스 화면에 {{{#!html崔沢이라 쓰고 그 위에 작게チェテク}}}이라 쓰는 게 정상이다. 하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고 카타카나 만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많다. 굳이 구분하자면 민방은 아직도 [[요미가나]](독음용 [[후리가나]])를 한자 위에 붙이는 방식을 선호하고, NHK는 [[카타카나]]만으로 표기하는 추세...에 가깝지만 점차 한국 쪽에 한글 전용이 많아지면서 카타카나를 쓰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이승엽]] 선수의 일본진출 당시에는 한자를 병용했지만 2017년 대선을 앞둔 일본 시사보도에서 대선 유력주자들의 이름은 NHK와 민방 막론하고 모두 카타카나로 표기되는 중. 다만 신문의 경우는 한자를 많이 쓴다. ## 루비 미지원 브라우저를 위해 ~ 태그 안에 괄호 대신 설명을 첨부합니다. * 최택이 [[콩라인|준우승만 2번]] 했다는 후지쯔배는 사실 1988년에 처음 생겼다. 참고로 한국기원 소속으로 후지쯔배 첫 우승을 차지한 기사는 1993년 대회의 [[유창혁]] 六단이었는데, 마침 최택의 단수도 六단이다. * 최택의 후지쯔배 우승을 다룬 신문 1면의 헤드라인에서 우승이란 단어를 한자로 優'''承'''(이을 승)이라 썼다. 원래 우승은 優'''勝'''(이길 승)이라 써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